바다를 담은 요리워크숍
Cooking workshop with the southern sea

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벼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풀을 뽑고 주변을 돌봐줍니다. 더운 여름의 논일은 고되긴 하지만 바닷가에서의 시원한 해수욕과 지역의 재료로 만들어 먹는제철 음식이 땀을 식혀줍니다. 김매기의 고됨을 달랠, 제철 재료로 만드는 요리 워크숍 시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민들의 요리 레시피를 조사/선정하여 ‘바다를 담은 요리 키트’(주재료와 레시피)를 사전제작하여 참가자들에게 제공합니다. 현장에서는 지역민이 진행하는 요리 시연회를 통해 지역의 재료와 식문화를 안내하고 참가자들은 시연회를 통해 나만의 레시피 카드를 완성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레시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SNS를 통해 요리를 공유합니다.

기획  · 진행
2021. 8. 14
with 상주중학교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