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즈 군산 아카이브 2019-2021
Local:Rise Gunsan Archive 2019-2021
이 책은 3년동안 <로컬라이즈 군산>에서 모인 사람들, 일어난 사건들, 내용을 수집하고 편집한 기록물이다. 사업성과보고서로 읽혀질 여지가 많겠으나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좀 더 촘촘히 담아 종이에만 남겨질 성과가 아니라 이 사업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가닿는 목소리의 기록이 되고자 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사업 안에서 같은 시공간을 경험하고 살아갔지만 저마다의 자리와 입장에서의 관점과 소회를 남겼다 결국 이 책은 로컬라이프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로컬라이프를 꿈꾸거나, 시작하려 결정했거나, 응원하거나 지지하거나, 조력하는 사람들이 읽게 될 이야기이다. 지역살이는 도시에서와는 또 다른 그 지역만의 감성과 맛, 매력과 괴로움, 빛과 그늘을 알게 한다.
사람들의 목소리는 파동이 되어 울려 퍼진다. 파동은 지문이 되기도 하고 섬과 산의 등고선이 되기도 한다. 정원형에서 시작한 선의 둘레들은 모두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의 지문과 목소리, 산맥의 모양처럼 비정형으로 퍼져나가고 중심으로 당겨지는 중력을 거스른다.
편집 · 디자인
2021.10-2022.4
Local:Rise Gunsan Archive 2019-2021
이 책은 3년동안 <로컬라이즈 군산>에서 모인 사람들, 일어난 사건들, 내용을 수집하고 편집한 기록물이다. 사업성과보고서로 읽혀질 여지가 많겠으나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좀 더 촘촘히 담아 종이에만 남겨질 성과가 아니라 이 사업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가닿는 목소리의 기록이 되고자 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사업 안에서 같은 시공간을 경험하고 살아갔지만 저마다의 자리와 입장에서의 관점과 소회를 남겼다 결국 이 책은 로컬라이프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로컬라이프를 꿈꾸거나, 시작하려 결정했거나, 응원하거나 지지하거나, 조력하는 사람들이 읽게 될 이야기이다. 지역살이는 도시에서와는 또 다른 그 지역만의 감성과 맛, 매력과 괴로움, 빛과 그늘을 알게 한다.
사람들의 목소리는 파동이 되어 울려 퍼진다. 파동은 지문이 되기도 하고 섬과 산의 등고선이 되기도 한다. 정원형에서 시작한 선의 둘레들은 모두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의 지문과 목소리, 산맥의 모양처럼 비정형으로 퍼져나가고 중심으로 당겨지는 중력을 거스른다.
편집 · 디자인
2021.10-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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