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Living, Things, Trace, Online, Workshop @ Seoul, 2020
우리집 탐구생활
Exploring my home
내가 머무는, 나를 둘러싼 공간을 제대로 인식해 본 적이 있나요? 나는 지금까지 어떤 공간에서 일상을 꾸리며 지내왔을까요? 어느 때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워두기만 했던 나의 공간, 우리집과 친해질 시간이 필요하죠. ‘우리집 탐구’ 워크숍을 통해 진짜 ‘나만의 공간’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금껏 지나온 나의 주거 궤적을 톺아보고 집에서의 나의 일상을 돌아봅니다. 시간과 공간은 늘 상대적이지만 절대적 수치를 파악하고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죠. 내가 그린 손도면 속의 ‘우리집’, 집에 채워진 물건들을 제대로 바라보며 ‘나’를 이해합니다.
기획 · 진행
2020. 12. 8-17
with 노원평생학습관
참가인원: 8명
진행대상: 우리집을 제대로 뜯어보고 싶었던 사람, 내가 살아온 공간에 관심이 생긴 사람
진행방식: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워크숍
진행일정: 12/8,10,15,17 (화,목) 오전 10-12시
진행내용:
1) 오리엔테이션: 자기소개, 프로그램 소개, 집과 주거에 대한 대화 (1시간)
2) 우리집 살펴보기: 나는 집에 얼마나 머무는지, 우리 집에서의 나의 일상 돌아보기, 공간과 물건(가구) 실측 해보기
3) 우리집, 물건과 공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집의 공간,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물건탐구
4) <우리집 활용법> 만들기 &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