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수집: 히어리 보따리
Sensation Kit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장면과 소리 사람들과 이야기, 낯설지만 익숙한 자연의 촉감들 그리고 곳곳에서 풍기는 날것의 냄새 그리고 맛들. 스치듯 지나간 것 같지만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을 보내다가 어느 날 문득 되뇌거나 떠올리는 것들은 그 찰나의 감각들입니다.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들은 우리에게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 주곤하죠. 기념품 대신 내가 오롯이 느낀 감각을 수집해가는 것은 어떨까요?
‘감각 수집’을 위해 플랜포히어가 제안하는 순서를 찬찬히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순간에 몰입한 나를 만납니다. 그 순간 우리는 바로 지금, 이곳을 선명하게 새기게 됩니다.
그렇게 새긴 감각들은 일상으로 돌아간 우리의 감각주파수를 높여 빌딩숲 틈새의 햇살, 골목 틈에 핀 꽃나무의 향기, 지친하루 끝 밤하늘의 빛을 더 선명히 보게 해줄거예요.
감각 수집을 위한 첫 번째 장소는 남해 상주 은모래해수욕장입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살아있는 감각들을 동네 친구들의 이야기와 경험들, 동네를 탐방하며 발견한 장소들에서 찾아냈습니다. 플랜포히어가 발견한 남쪽 바닷가 마을의 선명한 감각들을 함께 느끼며 보다 오래 그리고 자주 이곳을 기억해주세요.
기획 · 디자인 · 진행
2020. 4 - (진행중)
Sensation Kit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장면과 소리 사람들과 이야기, 낯설지만 익숙한 자연의 촉감들 그리고 곳곳에서 풍기는 날것의 냄새 그리고 맛들. 스치듯 지나간 것 같지만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을 보내다가 어느 날 문득 되뇌거나 떠올리는 것들은 그 찰나의 감각들입니다.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들은 우리에게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 주곤하죠. 기념품 대신 내가 오롯이 느낀 감각을 수집해가는 것은 어떨까요?
‘감각 수집’을 위해 플랜포히어가 제안하는 순서를 찬찬히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순간에 몰입한 나를 만납니다. 그 순간 우리는 바로 지금, 이곳을 선명하게 새기게 됩니다.
그렇게 새긴 감각들은 일상으로 돌아간 우리의 감각주파수를 높여 빌딩숲 틈새의 햇살, 골목 틈에 핀 꽃나무의 향기, 지친하루 끝 밤하늘의 빛을 더 선명히 보게 해줄거예요.
감각 수집을 위한 첫 번째 장소는 남해 상주 은모래해수욕장입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살아있는 감각들을 동네 친구들의 이야기와 경험들, 동네를 탐방하며 발견한 장소들에서 찾아냈습니다. 플랜포히어가 발견한 남쪽 바닷가 마을의 선명한 감각들을 함께 느끼며 보다 오래 그리고 자주 이곳을 기억해주세요.
기획 · 디자인 · 진행
2020. 4 -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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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상주마을, 상주번영회